기아 초록여행, 전국 권역에 PV5 차량 신규 도입

PV5 패신저 모델 총 8대 투입하고 서비스 지원 차종 및 차량 대수 확대
여유로운 실내 공간 및 유연한 시트 활용성 등 갖춰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향상
기아 초록여행, 13년간 누적 10만 명의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자유롭고 편안한 여행 경험 제공

2025-09-19 09:30 출처: 그린라이트

기아 초록여행, 전국 권역에 PV5 차량 신규 도입. 그린라이트는 최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에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이재강 회장,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아 초록여행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PBV 차량 확대 선포식’을 가졌다

서울--(뉴스와이어)--기아 초록여행이 PBV 모델을 도입하고 교통약자의 더욱 편리한 여행을 지원한다.

사단법인 그린라이트는 최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에서 기아 초록여행 전국 8개 권역에 PV5 패신저 모델을 각 1대씩, 총 8대를 신규 도입하고 PV5 여행 1호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9일(금)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그린라이트 이재강 회장과 기아 지속가능경영 실장 이덕현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아 초록여행은 교통약자의 여행 편의 향상을 위해 특수 개조한 차량을 무상 대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약 10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현재 기아 초록여행은 서울, 부산, 광주, 대전, 강원, 제주, 전북, 대구 등 총 8개 권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PV5 패신저는 여유로운 실내 및 적재 공간, 유연한 시트 활용성, 차별화된 편의성 등을 갖춘 PBV 모델로, 저상화 플로어 설계와 B필러에 적용된 어시스트 핸들을 통해 누구나 쉽게 탑승할 수 있다.

그린라이트에서는 PV5가 초록여행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의 이동 및 승하차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V5 신규 도입으로 기아 초록여행은 운영 차량을 기존 20대에서 28대로 확대하고 더 많은 이용객들에게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

향후에는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PV5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모델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교통약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차량을 통해 차별 없는 여행의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그린라이트 이재강 회장은 “초록여행을 통해 여행을 경험한 고객이 어느새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신규 차량의 도입으로 더 많은 장애인 가족들이 자유로운 이동의 기쁨을 누리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린라이트 소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는 모빌리티 전문 NGO로 사회 구성원의 이동권을 지원한다. 그린라이트가 지향하는 이동권은 단순한 이동의 지원을 넘어 사회 문화 여가 등 생활 전 영역의 아름다운 이동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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