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서포터즈 수료식이 진행되며 활동이 종료됐다
서울--(뉴스와이어)--2020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의 ‘영벤처스 서포터즈’ 활동이 24일 수료식으로 종료됐다. ‘영벤처스’는 영등포 벤처 스타트업의 약어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영등포구청 주최, 인트윈 운영) 2020 영등포구 청년창업생태계 조성사업, 영등포구 및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발굴 및 홍보하는 서포터즈의 이름이다.
영벤처스 서포터즈는 2020 영등포 청년창업생태계 조성사업 중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시제품 제작 지원 프로그램’,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총 3가지 프로그램의 홍보를 지원하며, 프로그램의 홍보 및 콘텐츠 제작에 기여했다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모집 119건, 선발 10건, 실전 창업 교육 5회, 찾아가는 멘토링 기업 별 3회(총 30회), VC 캐쥬얼 미팅데이가 진행됐으며 IR 데모데이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시제품 제작 지원 프로그램’ 성과로는 모집 77건과 선발 8건, 시제품 제작 8건이 있었으며,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성과는 모집 29건, 선발 10건이 있었고 6개 기업에 사진 촬영 지원과 3개 기업에 영상 촬영을 지원했다.
영벤처스 서포터즈는 영등포구 및 서울특별시 거주 시민 중 창업 및 콘텐츠 제작분야에 관심있는 10인을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콘텐츠 제작 기획, 실전 마케팅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매월 소정의 활동비 및 우수서포터즈 포상 등을 지원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5개월간 활동한 영벤처스 서포터즈들은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영벤처스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창업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할 수 있었으며, 카드뉴스 제작을 해보는 것은 거의 처음이었는데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영벤처스로 활동해 스타트업에게 정보를 줄 수 있는 역할이 돼 뿌듯한 점이 많았다. 자료 조사를 하며 스스로도 많은 정보를 얻었고, 관심도 생겨서 의미있는 활동이 됐다”
“그동안 몰랐던 영등포구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공부하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청년 창업에 대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5개월 동안 서울시 청년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찬 경험이었다. 전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직접 창업기업의 열정을 느낄 수 없어 아쉬웠지만, 온라인에서라도 참가기업들의 창업 의지와 자신감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영벤처스 수료식은 유튜브 채널 Y-VS / 청년창업 내비게이션(https://youtu.be/O0SMPVDt9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트윈 개요
인트윈은 2020 영등포 청년창업생태계 조성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시제품 제작 지원 프로그램, 크라우드 펀딩 지원 사업, 영벤처스 서포터즈 운영 등을 맡아 영등포구의 청년창업생태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인트윈은 2014년 설립 이후 교육, 컨설팅, 투자 지원, 온/오프라인 행사, 마케팅 등 4개의 분야 사업 운영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