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옥시아, 욧카이치 공장서 6세대 3D 플래시 메모리 생산 뒷받침할 ‘팹7’ 기공식 개최

2021-02-26 14:50 출처: Kioxia Corporation

욧카이치 공장 Fab 7 이미지

욧카이치, 일본--(뉴스와이어)--글로벌 메모리 솔루션 업계를 선도하는 키옥시아 코퍼레이션(Kioxia Corporation)이 25일 일본 미에현 욧카이치 공장에서 첨단 반도체 제조 공장인 ‘팹7(Fab7)’의 기공식을 열었다.

최첨단 반도체 공장으로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팹7은 3D 플래시 메모리 'BiCS FLASHTM’ 생산 공장이다. 팹7 1단계 건설은 2022년 봄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키옥시아는 3D 플래시 메모리 제품의 생산·출하를 시장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팹7 건설을 2단계로 나눠 진행하기로 했다.

팹7은 지진 에너지를 흡수하는 구조로 건설된다. 또 에너지 절약 제조 장비를 구비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디자인을 도입하기로 했다. 욧카이치 공장에 들어서는 팹7은 세계 최대 규모의 플래시 메모리 생산 공장이다. 향후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첨단 제조 시스템이 도입되면 키옥시아의 전반적인 생산 능력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옥시아는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과 시설 운영과 관련해 정기적으로 협력하는 등 20년간 성공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에도 키옥시아와 웨스턴 디지털은 6세대 3D 플래시 메모리 생산 등 팹7 합작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 진보로 전 세계에서 생성·저장·사용되는 데이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와 5G, 사물인터넷(IoT), 자동 주행 등이 앞으로 플래시 메모리 시장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키옥시아가 팹7에서 생산하는 3D 플래시 메모리는 전 세계적인 이런 메모리 수요를 든든히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키옥시아는 메모리로 세상을 고양시킨다는 사명 아래 새로운 메모리 시대를 열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 메모리 업계에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시장 트렌드를 방영한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에 전념하고 있다.

키옥시아(Kioxia) 개요

키옥시아는 플래시 메모리와 SSD 등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메모리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업체다. 2017년 4월 키옥시아의 전신 도시바 메모리(Toshiba Memory)가 1987년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발명했던 도시바(Toshiba Corporation)로부터 분사했다. 키옥시아는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회의 지평을 확장하는 첨단 메모리 솔루션과 서비스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키옥시아의 혁신적인 3D 플래시 메모리 기술 BiCS 플래시(BiCS FLASH)는 첨단 스마트폰, PC, SSD, 자동차 및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고밀도 적용에서 저장소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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