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rYc 테라퓨틱스, 자이 랩스와 연구 협력 및 라이선스 옵션 계약 체결

2021-04-14 17:40 출처: RubrYc Therapeutics, Inc.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에피토프(epitope) 선별 치료제를 개발하는 전임상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RubrYc 테라퓨틱스(RubrYc Therapeutics, Inc., 이하 ’RubrYc‘)’가 자이 랩스(Zai Labs)와 연구 협력 및 라이선스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RubrYc의 MEMs(Meso-scale Engineered Molecules) 플랫폼을 활용해 밝혀지지 않은 종양학 목표를 위해 향상된 생물학적 기능을 가진 단클론 항체(monoclonal antibodies)를 규명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RubrYc와 자이 랩스는 이번 계약에 의거해 RubrYc의 ‘디스커버리 엔진(Discovery Engine)’을 이용해 제품 후보를 규명하기로 했다. 디스커버리 엔진은 머신러닝과 구조적 데이터를 활용해 서브도미넌트(subdominant) 에피토프에 바인딩돼 작용 양식이 다른 항체를 규명한다. 자이 랩스는 라이선스 옵션에 따라 연구 협력으로 탄생한 제품(제품군)의 글로벌 개발·상업화 독점권을 가진다.

RubrYc는 계약금과 단계별 연구·개발·상업화 마일스톤(milestone), 개발 성공시 제품당 사용료를 받게 된다. 이번 계약에 관한 재정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RubrYc 최고경영자인 이삭 브라이트(Isaac Bright) 박사는 “자이 랩이 종양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바이오테라퓨틱스 규명 노력의 일환으로 RubrYc의 디스커버리 엔진을 선택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자이 랩이 작용 양식이 다른 에피토프 특이성 항체를 규명해 연구 속도를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종양학 분야에서 쌓은 자이 랩의 전문성은 혁신적인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테라퓨틱스를 환자에게 선사하려는 RubrYc의 노력을 보완한다”고 덧붙였다.

RubrYc 개요

RubrYc는 특허 받은 머신러닝 및 컴퓨터 생명공학 솔루션을 활용해 에피토프 선별 단일·이중 항체를 규명하는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이다. RubrYc는 최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분자 라이브러리 합성과 대규모 병행 검사, 컴퓨팅에 힘입어 정보 중심 테라퓨틱 항체 발견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RubrYc는 MEMs 디스커버리 엔진 기술을 통해 독특한 바인딩 특성을 가진 항체를 신속하게 대량으로 규명한다. RubrYc는 바이오테라퓨틱스 발견 속도를 높이고 일류 제약사들과 협력하기 위해 2018년 헬스텔(HealthTell, Inc.)에서 분사했다. 모두 테라퓨틱 옵션을 확대하려는 회사의 사명을 공유해 암 환자들에게 좀 더 나은 결과를 제시하기 위함이었다. RubrYc는 서드 포인트 벤처스(Third Point Ventures), 팔라딘 캐피털 그룹(Paladin Capital Group), 바이탈 벤처 캐피털(Vital Venture Capital), 하얀 헬스 네트웍스(Hayan Health Networks) 등 여러 기관 투자사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RubrYc의 본사는 캘리포니아 샌 카를로스에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rubryc.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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