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문화재단-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상연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선봬
5월 1일까지 예매 시 얼리버드 50% 할인 혜택

2022-04-22 15:58 출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을 상연한다

정선--(뉴스와이어)--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이하 재단)과 5월 28일(토)부터 6월 6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을 상연한다고 22일 밝혔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강원도 정선 지방의 민요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담은 정선의 대표 공연이다. 서울에서 관객을 만나는 것은 2019년 국립국악원 예악당 공연, 2020년 웰컴대학로페스티벌 이후 세 번째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 가정의 달 5월,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 선사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정선 지역에 얽힌 우리네 삶의 이야기다. 경복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정선 떼꾼의 여정과 정선 산골의 가족,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게 한다.

아리 아라리는 전통의 정서와 현대적 기술이 어우러진 완성도 있는 뮤지컬 퍼포먼스로 평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공연 속 전통 혼례, 나무 베기, 뗏목 여정, 부채 춤, 농악 장면 등은 최신 무대 영상과 기술을 활용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멋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배우들의 화려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면서 전 연령층의 오감을 자극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리 아라리는 4월 22일(금)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5월 1일까지 조기 예매 시 5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다. 공연은 평일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2시, 5시 2회 열린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정보

·공연명: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공연 기간: 2022년 5월 28일(토)~6월 6일(월)

·공연 시간: 평일(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오후 2시, 5시) *5월 30일(월) 공연 없음, 6월 6일(월) 오후 2시

·관람 연령: 7세 이상

·러닝 타임: 80분(인터미션 없음)

·티켓 가격: 1층(5만원), 2층(3만원)

·제작진: 제작·연출 윤정환, 안무 조성희, 타악 이상호, 음악 박승훈

·주최·공동 기획: 정선군, 정선아리랑문화재단,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공연 시놉시스

조선시대, 경복궁 중수를 위해 강원도 정선의 우수한 소나무를 한양으로 보내는 어명이 떨어진다. 정선 최고의 나무꾼 기목은 사랑하는 아내 정선과 딸 아리를 뒤로한 채, 뗏목을 몰고 한양으로 떠난다. 뛰어난 실력으로 돈을 많이 번 기목은 경복궁 완공 축하 잔치에서 예상치 못한 함정에 빠져 집에 갈 차비마저 빼앗기고 기억을 잃고 만다. 한편 기목이 떠난 후 15년 동안 기목이 죽은 줄로 알고 제사를 지내던 가족은 장돌뱅이에게 기목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숙녀가 된 아리는 당장 아버지를 찾아오겠다며 한양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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