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허선, 이하 인재원)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윤효식, 이하 개발원)과 26일(화) 사회복지 분야 발전과 복지 분야 전문 인재 양성 선도를 위한 상호 협력 관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인재 양성의 중추 기관인 인재원이 청소년 상담 복지 인력 양성 기관인 개발원과 맺은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상담 및 사회복지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서비스 제공 △교육 프로그램 및 이러닝 콘텐츠 개발 △교육 시설 및 설비 등 공동 활용 등이다.

양 기관은 인재원의 보건복지 관련 교육 프로그램, 연구 개발 노하우와 개발원의 청소년 상담과 복지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해 청소년 상담 및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개발,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에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재원이 개발, 운영 중인 장애인 복지 분야 이러닝 콘텐츠 공동 활용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허선 인재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사회복지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기관으로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콘텐츠 공동 활용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콘텐츠를 신규 개발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 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180만 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