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D, ‘2022 제3회 과학자 소통 포럼’ 6월 29일 개최

미래 전략 핵심 기술… 게임체인저(국면 전환 요소)로 부상한 양자 컴퓨팅
양자 기술 전문가 ETRI 박성수 단장 연사로 나서

2022-06-27 09:10 출처: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2022년 과학자 소통 포럼’ 제3회 홍보 포스터(KIRD)

청주--(뉴스와이어)--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박귀찬, 이하 KIRD)은 차세대 선도기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융합연구 촉진을 위한 ‘2022년 제3회 과학자 소통 포럼’을 29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9일 정부는 약 950억 원을 투자해 2026년을 목표로 50큐비트급 한국형 양자 컴퓨터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번째 50큐비트급 양자 컴퓨터 보유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자는 ‘양자혁명’으로 불릴 정도로 상용화 시 인류 삶 전반에 변화를 일으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 과기정통부 ‘50큐비트 양자컴퓨터 구축 및 양자인터넷 개발 착수 보고회’ 브리핑 자료

미래 선도 융합 및 핵심 전략기술에 관해 다루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양자기술연구단 박성수 단장이 ‘양자 컴퓨팅 : 꿈에서 현실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박성수 단장은 KAIST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現)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전략계획위원회 부의장, 현(現)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양자기술 표준화평가그룹 의장으로 활동 중이며, 2019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양자기술연구단 단장으로 양자통신, 양자센서, 양자 컴퓨팅 등 양자기술 분야 전문가다.

발제 이후, 금창섭 빅픽처랩 대표, 석우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양자&차세대연구망팀 책임연구원, 이효종(과학쿠키) 과학커뮤니케이터가 패널로 참여해 토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다음 포럼에서는 △사이버보안편(7월 27일)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용대 교수 △융합연구편(8월 10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융합연구정책센터 김현우 소장이 차례로 발제에 나설 예정이며, 8월 31일부터 진행되는 시즌2에서는 ‘환경에너지’ 및 ‘나노화학’을 주제로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의 발제 아래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KIRD 교육 플랫폼 ‘알파캠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현장 집합방식으로 진행되며, 11월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개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2007년에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R&D 전문 교육기관으로 산·학·연·관 과학기술인 대상 교육, 컨설팅, 정책연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 ‘과학기술기본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령 제37조에 의거해 과학기술인력 기술교육 및 재교육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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