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ePork, 한국-칠레 수교 60주년 축하 기념 행사 개최

2022-07-18 09:30 출처: ChilePork

칠레포크 마스터 클래스에서 전현우 쉐프가 여러 돼지고기 부위로 다양한 한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산티아고, 칠레--(뉴스와이어)--칠레 돈육 수출 협회인 칠레포크가 한국-칠레 60주년 수교를 축하·기념하기 위해 6월 마지막 주부터 7월 초까지 마스터 쿠킹클래스, 60주년 수교 기념행사 등 다양한 축하 및 홍보 이벤트를 서울 모처에서 진행했다.

한국과 칠레가 수교를 시작한 지 벌써 60년이 지났다. 두 나라 사이 굳건한 관계는 반세기 넘게 이어져 왔으며 돼지고기, 농수산물, 와인 등 무역 규모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칠레-한국의 무역 규모는 6억5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이번에 열린 여러 행사 가운데 마스터 쿠킹클래스는 전문 셰프들과 케이터링 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자리는 전문가들이 칠레산 돼지고기의 품질과 생산 과정상 안전성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칠레산 돼지고기의 여러 부위를 활용해 한식에 접목,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할 가능성을 발견한 시간이기도 했다.

마스터클래스 외에도 칠레포크·칠레와인협회가 관계자들을 초청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외교 60주년을 기념 시식 행사를 열기도 했다. 이 행사에는 100개가 넘는 수입업체, 유통업체가 초대됐다.

한-칠레 수교 60주년 만찬 등의 행사에서는 품질 좋은 칠레포크로 만들어진 음식들이 칠레 와인과 마리아주를 이루며 방문객들의 눈·코·입을 만족시켰다.

칠레포크는 칠레 내 돼지고기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곳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칠레 돼지고기 산업을 홍보하고, 관련 제품을 수출하는 게 목표다. 또 칠레 돼지고기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시장에 전달하고자 한다.

행사 기간 후안 카를로스 도밍게스 코바루비아스 칠레 육류수출업자협회 회장은 칠레 돼지고기의 생산 과정을 소개했다. 아울러 칠레산 돼지고기가 어떻게 품질을 조절·관리하는지도 설명했다.

칠레산 돼지고기가 한국인들 식탁에 오를 수 있었던 건 칠레포크의 안정성, 품질, 투명성 등 때문이다.

칠레는 안데스산맥, 태평양, 남극 빙하, 사막 등 동서남북에 펼쳐진 자연 장벽 덕분에 외부와 격리돼 해충·질병에서 보호받는 천연 요새이자 철저한 위생 장벽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정부·민간이 협력해 계속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고 혁신·개발에 투자하는 등 꾸준하면서 다각적인 노력으로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해왔다.

특히 엄격한 품질 기준에 따라 공정이 수행되고, 인증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모토로 생산 공정의 모든 부문을 투명하게 공개·추적할 수 있도록 해 완벽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수출 회사부터 제조 공장, 가축 생산 지역, 도축 및 관련 과정은 물론 각 제품의 물류, 마케팅, 고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은 100% 추적할 수 있다. 건강하고, 안전하고, 무해한 식품 생산품을 가진 소비자에게 도달하기 위해 전체 생산 체인을 통제하는 것이다.

칠레포크는 공통의 품질 표준도 갖추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칠레 돈육은 전 세계에서 가장 건강하고, 자연 본연의 맛을 가진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전하면서 믿음직한데다 맛까지 좋은 것이다. 이에 올 4월 18일에는 한-칠레 수교 60주년을 축하하고, 오랫동안 함께한 양국이 정치·경제 분야에 다시 한번 깊은 신뢰를 다지는 날이 마련되기도 했다.

칠레포크 담당자는 “이번 행사들 외에도 칠레의 우수 돼지고기를 활용해 한국적 레시피로 만들어지는 음식을 배우고, 즐길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품질의 칠레산 돈육과 와인, 농수산품들을 만날 기회가 있을 예정이니 오감이 즐거울 이 기회들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ChilePork 개요

ChilePork는 칠레 돈육 수출업자들의 협회다. 협회 목표는 돈육 산업과 이들의 생산품이 아시아 시장에 자리 잡는 것이다. ChilePork는 국제적 마케팅의 하나로 기존 고객사들과 관계를 더 돈독히 하고 잠재적인 수입업체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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