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빈 작가 ‘2050년의 서울, 그곳에서의 우리’ 표지
안양--(뉴스와이어)--김원빈 작가의 작품집 ‘2050년의 서울, 그곳에서의 우리’가 교보문고 POD 에세이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책은 2050년의 서울은 어떤 모습일지 작가가 상상하고 예측한 모습의 글과 삽화들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표현한 작품집이다. 기후 위기, 팬데믹, 인공지능의 발전 같은 사회 문제들로 미래를 상상하고 재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김원빈 작가는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건축학을 전공 중이다.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100년 마스터플랜전에서 동부이촌동의 마스터플랜인 EISM-PR(East Ichon-dong Sector Master plan Project)을 제안 및 전시했으며, 이외에는 2023년 상반기에 싱가포르 기술디자인대학교 Calvin Chua 교수의 지도 하에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글로벌 스튜디오에서 Inhabitable Crossing(s)의 설계를 진행한 바 있다.
책을 펴낸 페스트북은 베스트셀러 소식에 이 책은 현 시점에 잠재돼 있는 사회적 문제를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2050년 미래 서울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현실성 있게 그려내고 있다. 어쩌면 이는 우리가 직면하게 될 변화며, 미래에서 보내는 경고가 아닐까라며 미래의 모습이 궁금한 현시대 사람이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고 소개했다.
김원빈 작가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선정 소식에 “이 책에서는 해수면 상승, 인구 감소, 직업의 변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미래 예상을 그려내려 노력했으며 난민, 한강의 범람, 테러와 같은 멀게 느껴지지만 어쩌면 현실이 될지도 모르는, 우리의 미래일지도 모르는 이야기들을 써봤다. 그렇기에 이 책이 독자 분들이 미래를 대비하거나 또는 미래를 상상해 보는데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인터넷 서점의 독자들은 ‘잊고 있었던 미래에 대해 더욱 고민하도록 만들어 주는 책. 내용이 참신해요’, ‘꼭 읽어봐야 할 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현재의 상황이 미래를 만들어감을 인식하게 해주는 메시지를 줘서 더욱 와닿는 책이에요’ 등의 리뷰를 남기기도 했다.
‘2050 년의 서울, 그곳에서의 우리’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작가의 스토리는 arch-kww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스트북 소개
‘작가들이 크리에이터를 위해 만든 회사’. 2013년 설립된 페스트북은 총 500종이 넘는 출간물과 100종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터 중심 출판사다. 예술가와 예비 작가의 합리적이고 효과적 출판을 돕기 위해 기획, 출판, 마케팅 일원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했으며, 구글AGT 공식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