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한 수행기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지난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360° 어디나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프로그램’ 수행기관 42개소 대상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으며,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추진현황 및 사례공유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 직무역량 강화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지원, 시범사업 성과 평가를 위한 수행기관 종사자 FGI 진행을 목적으로 열렸다.
워크숍 1부에서는 지난 7~8월에 거쳐 진행된 360° 어디나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프로그램’ 모범사례 선정에 대한 시상 및 발표를 진행했다. 시상은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진행했으며 △(A)유형 2개소(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 안양시수리장애인단기보호센터) △(B)유형 3개소(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장애인복지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C)유형 3개소(경기도농아인협회, 광명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총 8개소가 수상했다.
워크숍 2부는 한국직무스트레스센터 최영호 강사의 직무스트레스 관리교육으로 시작했으며, 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지선 교수 및 책임연구원 4명의 360° 어디나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프로그램’ 시범사업 성과연구 방향 안내 및 수행기관 종사자 FGI 진행으로 막을 내렸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워크숍을 통해 휴식과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같은 유형의 사업을 운영하는 종사자와 소통하며 동일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이와 같은 시간이 더욱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360° 어디나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프로그램’ 사업은 도내 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장애인 누구나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평일 18:00~24:00)과 휴일(주말 9:00~18:00)까지 시간을 연장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연령·소득과 관계없이 어디서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 360° 돌봄’의 시범사업 중 하나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