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 자녀 부모 대상 ‘가족기능강화사업 부모교육’ 성료

욕구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현장체험으로 부모의 양육역량 강화

2025-11-13 15:44 출처: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상반기 대그룹 부모교육 ‘아버지가 배우는 청소년기 발달장애인 자녀를 위한 성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뉴스와이어)--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발달장애 자녀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기능강화사업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의 양육 효능감을 강화하고 장애자녀 양육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발달장애 자녀의 성장 단계별 특성과 부모의 욕구를 반영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소그룹 교육으로는 △‘아동기 발달장애 자녀를 위한 맞춤형 놀이코칭’ △‘청소년기 발달장애 자녀를 위한 진로코칭’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한 ‘영유아기 부터 성인기 자녀를 위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운영됐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발달장애인 훈련센터 및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풀무원투게더’를 방문하는 현장체험을 진행해 부모들이 자녀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그룹 교육에서는 △‘아버지가 배우는 청소년기 발달장애인 자녀를 위한 성교육’을 상반기에 실시했으며, △‘아버지가 배우는 재무 설계 교육’은 오는 12월 6일(토)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버지의 양육 참여가 확대되고 가정 내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김도현(가명)은 “자녀의 성장기에 맞는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이재현(가명) 씨도 “놀이코칭을 통해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각 생애주기에 맞는 정보를 배우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과정에서 큰 힘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간 존엄의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서수원권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균형 발전은 물론, 지역장애인 및 당사자 가족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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