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인문 페스티벌’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

국립경국대학교, 인문정신 확산과 국제 교류의 장 마련

2025-11-14 18:15 출처: 국립경국대학교

2025 K-인문 페스티벌 포스터

안동--(뉴스와이어)--국립경국대학교는 지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K-인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립경국대학교 글로컬대학추진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인문 관련 교수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여한 전문가 세션과 전시, 그리고 체험 콘텐츠들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세션은 △신아시아 인문 공동체 협력의 미래 △21세기 깊은 마음의 인문학 △디지털 전환 시대의 인문학: 소통, 정의, 윤리, 실천의 새로운 지평 △디지털 시대, 관계를 다시 묻다 △글로컬, 지역균형 발전의 내일을 그리다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인문학적 통찰을 확장하고 시대적 가치와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외부에는 전시 및 체험 공간이 조성돼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국립경국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콘텐츠가 운영됐다. 학과별 전시 및 체험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준비한 체험형 콘텐츠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 외에도 캘리그라피, 부적 만들기, 타로카드 등 현대적인 콘텐츠에 인문 정신을 결합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인문학적 사고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기획 부스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역사 속 인물을 맞히는 퀴즈 프로그램 ‘도전! 인문고사’와 인간과 인공지능의 사유를 주제로 한 ‘AI ARENA: 인간의 사유를 지켜라’에서는 △문장 완성하기 △표정 맞히기 △네 글자 끝말잇기 △AI 사진 맞히기 △연상게임 등 다섯 가지 순환형 콘텐츠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이끌어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립경국대학교 학생 약 350명을 비롯해 총 1000여 명 이상이 방문하며, 인문학적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서 큰 성과를 거뒀다.

국립경국대학교 글로컬대학추진단은 앞으로도 글로컬대학으로서 K-인문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학생과 시민이 함께 인간다움의 의미를 성찰하고,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문정신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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